전라남도 나주시 국립 나주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시대의 고문서. 조선 선조 31년(1598)에 흥양 현감(興陽縣監) 최희량이 왜적을 물리치고 올린 보고서로, 후손인 최기정이 흩어져 있던 것을 모아 첩으로 만들었다. 임진왜란의 전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공문서 양식이 그대로 담겨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보물 정식 명칭은 ‘최희량 임란 관련 고문서’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국립 나주 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시대의 고문서. 조선 선조 31년(1598)에 흥양 현감(興陽縣監) 최희량이 왜적을 물리치고 올린 보고서로, 후손인 최기정이 흩어져 있던 것을 모아 첩으로 만들었다. 임진왜란의 전황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 공문서 양식이 그대로 담겨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보물 제660호.